서비스연맹 유통분과는 열한시 청와대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도 억대 매출을 돌파하고, 최고 연봉을 받고 있는 유통재벌들의 끝없는 욕심을 규제해야 합니다.
최저임금 제도는 본래 정부가 임금결정과정에 개입해 저임금 노동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일을 해도 가난한 세상, 임금이 적어 일을 길게 할수 밖에 없는 세상, 그러다 노동자가 쓰러지고 마는 경제대국 한국의 현실입니다.
500만명 최저임금 노동자들에게 1만원 보장하는데 16조, 지난 시기 4인가구 100만원씩 지급한 재난지원금이 14조였습니다. 전국민에게 소득이 보장되자, 소상공인의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재벌 눈치보기에 급급한 문재인정부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노동과세계]
서비스연맹이 24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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