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대구지부는 오늘 오전 근로복지공단 대구본부 앞에서 학교급식노동자 폐암 산재 신청 돌입 및 조속한 승인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대구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폐암 확진 학교급식노동자는 6명입니다. 오늘 이 중 2명의 폐암확진당사자가 산재신청을 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이 신속하게 산재승인할 것, 추정의 원칙을 폐암에도 적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대구본부, 금속노조 대구지부, 전교조 대구지부, 대구학비연대회의 단위들과 정의당 대구시당, 진보당 대구시당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