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사망 사과! 노동조합 인정! 단체협약 체결!
마트노조 코스트코지회가 오늘 코스트코 양평점 앞에서 4.27 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코스트코는 교섭자리에만 나오지 아무것도 제대로 논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파업에 하루라도 참여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1년에 5개밖에 없는 병가를 차감하고 있습니다. 거부의사를 밝혀도 취업규칙에 있는 내용이라며 퇴근하는 직원의 가방을 검사하려 합니다.
지회는 지난 1차 파업대회에 이어 4월 27일, 2차 멈춤의 날 파업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동지들이 연대해주신 현수막이 곧 전국의 모든 코스트코를 뒤덮을 것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지회는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모든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밝혔습니다.
서비스연맹에서는 정민정 수석부위원장님이 참석해서 연대발언 하셨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