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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부위원장, "현장분위기는 96년 노개투파업 이상이다"  
강승규 부위원장, "현장분위기는 96년 노개투파업 이상이다"
  
  비정규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한 총파업을 앞둔 민주노총이 25일부터 쟁의행위찬반투표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9월 21일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정부의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에 상정되는 때에 맞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민주노총은 이날 10시 영등포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한번 정부 당국에 대화를 요청했다.
      
ⓒ민중의소리

  민주노총은 "절대다수 민중들의 삶은 어려워져만 가고 있는데 정치권과 기득권세력은 정작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채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비정규노동법 개악파기, 비정규보호법 제정 △한일 FTA, 한일BIT체결 저지 △국가보안법 폐지 △노동기본권 및 노동관련 개혁입법 쟁취 △최저임금법 개정 △공무원 노동3권보장 △이라크파병 연장동의안 폐기 등을 촉구했다.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수호 위원장은 "정치권들이 너희들이 해봤자 뻔한 게 아니냐라고 오판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달리는 열차가 서로 맞부딪혀서 씻을 수 없는 국가적 위기를 맞기 않기 위해서라도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 수석부위원장도 "현장은 96년 노개투(노동법개악저지투쟁) 파업 이상의 분위기"라고 말하고 "민주노총은 정말 파국을 원하지 않는다"며 정부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1700여개 단위노조별로 진행되는 찬반투표는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민주노총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파업 가결의 조건은 조합원 과반수 투표에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이다.
  
  한편, 민주노총은 현재 학생단체들과의 협조하에 단위노조별로 투표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수봉 민주노총 교선실장은 "말로만 총파업이 아니라는 걸 투표율을 통해 보여줄 것"이라며 "지금은 언론노조가 투표율이 제일 저조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민주노총은 11월 15일 공무원노조의 총파업 돌입에 맞춰 비상시국농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민중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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