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에 이은 물가 폭등, 민생고가 심화되는 와중 출범 2달 내내 반노동, 반민생 정책을 일관적으로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을 향해 서비스연맹이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이에 29일 (수) 오전 11시 서비스연맹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최저임금 대폭 인상 ▲안전한 일터 보장 ▲차별없는 노동권 쟁취를 위한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7월 2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사전대회를 진행하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마트산업노동조합,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전국택배노동조합의 현장 요구를 담은 기조 발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님, 박미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님, 정민정 마트산업노동조합 위원장님,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님, 노우정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님, 진경호 전국택배노동조합 위원장님, 최대근 관광레저노동조합 위원장님 함께 서비스노동자의 요구가 곧 민생의 요구임을 알리고 7월 2일 뜨겁게 투쟁할 것을 선포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