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법정시한을 준수하겠다면서 논의를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내놓은 공익위원 심의촉진구간 제시한 구간은 시간당 9410원~9860원입니다.물가 인상율도 반영하지 못하고 노동자들의 생계가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세종시에서 최저임금 올리고 불평등 없애자! 투쟁 문화제를 진행중입니다. 폭우 속에서도 서비스연맹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조, 연맹 사무처 동지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김광창 서비스연맹 사무처장은 “경제위기 상황에 국민들의 요구와 민주노총의 요구는 다르지 않습니다. 전세계 노동자들은 더이상 못 살겠다고 임금인상을 위한 투쟁을 하고 있고, 이것은 살기위한 투쟁입니다.
윤석열은 기업과 정부가 한 몸이라고 이야기하며 노동자들만 죽어라고 하고 있습니다. 기름값 인상으로 건설, 택배, 화물 노동자들은 죽겠는데 정유사들은 돈을 엄청 벌고 있습니다. 고금리로 국민들은 힘든데 은행의 이자 수익은 더 늘었습니다.
경제위기 시기 반노동 윤석열 정부에게 투쟁할 수 있는 조직은 민주노총 밖에 없습니다. 7월 2일 전국노동자대회 힘차게 준비합시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이 시각 최저임금 노동자위원으로 김수정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수석부위원장님이 사용자위원들과 치열하게 투쟁하고 계십니다. 이 자리에 오지 못하시는 분들은 마음으로라도 큰 힘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 윤석열 정부와 첫 투쟁!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