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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노조소식



수원시에서는 추석 당일인 13일에 휴업하고, 9월 8일 의무휴업일에 쉬지 않는 것을 대형마트들과 합의하여 추진하려 했습니다. 이에 대해 마트노조 경기본부와 각 지부는 수원시에 항의공문을 발송하고, 민중당 윤경선 수원시의원과 함께 수원시청을 항의방문하고 농성을 진행하였습니다.

 

마트노동자들이 똘똘뭉쳐 결국 수원시의 일방적인 의무휴업 변경을 철회시켰습니다.

 

<수원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일방적인 변경 철회 투쟁 승리 보고>

 

-수원시의 휴무변경 고시를 공식 철회하고, 기존 휴무로 재변경 고시한다

 

수원시에서 추석 당일 13일에 휴업하고, 9월 8일 의무휴업일에 쉬지않는 것을 대형마트들과 합의하여 추진하려 하였습니다.

 

마트노조 경기본부와 마트노조 각 지부는 어제(8/29) 수원시로 항의공문을 발송하고, 민중당 윤경선 수원 시의원과 함께 수원시청 항의방문하여 담당자 면담을 추진하였습니다.

조합원들은 근무를 마치고 수원시청으로 집결하였고 늦은 시간까지 농성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시청으로 가지못한 조합원들은 수원시 항의전화와 온라인 민원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이에 수원시는 29일 오후 5시 지역경제과 과장과 팀장이 마트 점장들과의 긴급 미팅을 소집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자리에 마트노조 경기 본부장,부본부장,사무국장이 참석하여 " 휴무변경은 논할 가치가 없는 이야기이다. 수원시는 노사 싸움을 만들지 말고 시의 입장을 밝혀라" 고 전했습니다.

이과정에서 회사가 직원들의 의견을 전혀 듣지 않았다는 사실이 점장들 한테서 확인 되었습니다. 

이에 노조는 오늘(30일) 오전 11까지 수원시의 확고한 입장을 발표할것을 요구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10시 경기본부 조합원들과 민중당시의원 윤경선의원, 민중당노동자당과 함께 수원시청에 다시 집결하여 수원시의 입장을 밝힐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마트노동자들의 강한 투쟁에 수원시는 11시 발표를 15분 앞당겨 10시 45분 발표를 하였습니다. 

 

-수원시의 휴무변경 고시를 공식 철회하고, 기존 휴무로 재변경 고시한다

 

마트노동자가 승리하였습니다. 

결국 우리들이 해냈습니다. 

 

우리모두가 하나같이 움직이고 투쟁한 결과입니다. 

이시간부터 수원시청의 모든 항의투쟁을 종료합니다. 

 

모두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우리모두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2019 . 8. 30

마트노조 경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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