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조선희 사무처장님, 황순화 돌봄분과장님 단식이 10일, 최진선 경기지부장님 고공단식농성이 7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돌봄 파업이 간부 파업으로 전환되자마자 경기도 교육청은 면담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버렸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교육청으로 들어갔던 황순화 분과장님은 그만 저혈당이 와 실신하여 병원으로 실려가셨습니다. 칼바람이 부는 탑 위에서도 흔들림 없이 단식 투쟁을 진행하시는 최진선 지부장님께 아래에서나마 강규혁 위원장님, 유현목 사무국장님과 연대의 인사를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학비동지들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함께 싸우고 연대하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