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예술교육 예산 50% 삭감 규탄한다!
학교예술강사 생계 보장하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예술강사 생계 보장 및 학교예술교육예산 복원 촉구 기자회견을 오늘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본관 정문 앞에서 개최했습니다.
정부 출범 당시 차별없는 문화예술교육을 약속했던 윤석열 정부, 말과 행동이 거꾸로입니다.
올 들어 학교 예술 교육 예산을 50%삭감하면서 예술강사 임금은 월 60만원이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매일 생계를 위협당하는 살인적 예산 삭감입니다.
버티지 못한 예술강사들이 현장을 떠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예술을 접할 한 기회, 학교 생활의 한 줄 숨통이 되던 예술교육 자체가 위기에 놓였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애눈 유정민 전국학비노조 사무처장님의 여는 발언, 현장에서 예술강사로 활동 중인 고보경 학비노조 서울지부 조합원, 이석진 예술강사분과 부분과장님의 현장 발언이 있었습니다.
예술강사 생계보장하라!
학교문화예술교육 축소 및 폐기 정책 중단하라!
학교문화예술교육 예산 증액하라!
세 가지 요구안을 담은 기자회견문은 성석주 예술강사분과 전국분과장님이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