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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오후 4시, 탑골공원 앞에서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 서비스연맹 결의대회'가 힘차게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연맹은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를 위한 법 개정투쟁 및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투쟁 돌입을 선포하였다.

유성-실크리버-익산-스카이밸리-한성으로 이어지는 투쟁보고가 진행되고, 파업 투쟁을 가열차게 진행하고 있는 익산 동지들이 선보인 능숙한 율동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정말 노조 결성한지 한달된 노동자들이 맞는지 의아해 할 정도였으며, 스카이밸리 동지들은 앙증맞은 율동으로 집회참석자들을 흥겹게 했다.

민주노총 홍준표 부위원장, 민주노총 경기본부 김수환 위원장의 투쟁지지 연설과 특수고용노동자로 있는 재능교육의 정종태 위원장의 투쟁연설이 이어졌다.  이번 투쟁선포식을 계기로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를 위해 서울상경투쟁을 결의한 한성의 이영화 동지의 투쟁발언은 모두에게 깊은 감명과 투쟁의지를 확인시키는 자리였다.

예상외로 집회시간이 길어져 노사정위원회를 거쳐 교보빌딩앞까지의 행진은 취소되었다. 당일 가두행진을 막겠다는 경찰은 행사장 주위에 전경들을 배치해 두고 있었다,

이제부터 개별적으로 진행된 투쟁을 중앙으로 모으고 시급한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를 위해 가열차게 투쟁을 전개할 때이다. 힘든 여건속에서도 적극적인 연대를 위해 달려와주신 동지들에게 뜨거운 연대의 정을 보냅니다.

이후 연맹은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해, 전국 200여 골프장에 일하고 있는 4만명에 이르는 경기보조원들의 노동자성 쟁취를 위해 향후 가열찬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 노사정 공익위원안을 전면 거부하며, 완벽한 노동3권 쟁취를 위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 관련 기관앞 집회 및 농성에 돌입할 것이다.
- 6월 국회 입법에 맞춰 경기보조원 노동자성 인정 국회의원 서명촉구 운동에 돌입할 것이다.  
- 현재 경기보조원뿐만 아니라 골프장 노조에 대한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한성C.C/스카이밸리C.C/익산C.C/유성C.C/실크리버C.C/남여주G.C 사업주에 대한 규탄 투쟁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참석노조 : 익산/유성/실크리버/한원/남여주/선운필로스/스카이밸리/한성/뉴코아/현대백화점/롯데미도파/캡스/동원F&B/힐튼호텔/한진관광/코코스/서울온천/재능교육/건설운송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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