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장소식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8일 한국미스터피자 서초동 본사에서 불성실교섭, 불법파견 규탄 집회를 가졌다.
미스터피자 조합원과 연맹소속 노조간부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힘찬 구호와 노래로 시작한 집회는 배째라식으로 나오는 미스터피자 사측을 규탄하는 소리로 가득찼다.

김형근 연맹위원장은 "전근대적인 노조관을 가진 회사가 바귀지 않는한 투쟁을 멈출 수 없다"며 "대화할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면 우리도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쥐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상용부위원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강현자 위원장이 연설에 나서 "회사는 노조와 대화할 의지가 없는 것 같다. 할테면 해보라"는 식으로 나오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유환 피자헛 위원장도 연설에 나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스터피자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회사는 대화로 풀자고 하면서 교섭을 하는 중에 뒤로는 서울시청에 노동조합에 점장,부점장이 사용자에 해당되는데 가입되어 있다며 5.27 이의신청을 내는 이중성을 보였다.
이날도 집회를 마치고 본사 2층으로 올라가 면담을 요청하자 "노조측과 대화로 잘 풀고 있으며 면담에 응할 수 없으며 이것도 우리 자유다. 연맹은 개입하지 말라"는 망언을 하며 전혀 대화로 풀 생각이 멊음을 분명히 했다.

사무실 복도에서 농성을 하자 경찰이 중재에 나섰고  강규혁 연맹부위원장,강현자 위원장,이천호 조직장이 면담에 들어갔으나 신임대표이사가 불법파견이 불법인 이유를 설명해보라, 이의신청은 법대로 해보는 상식이하의 발언을 했다..
면담에 들어가 동지들은 회사가 대화할 자세가 되어 않은 걸 확인하고 '불법파견 철회,성실교섭,이의신청 철회'를 요구하는 입장을 단호하게 전달하고 면담장을 나왔다.

연맹은 미스터피자 사측이 대화할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투쟁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1. 05Jul
    by
    2003/07/05

    [투쟁속보] 익산CC 새벽에 사측과 한판 붙어

  2. 03Jul
    by
    2003/07/03

    한국까르푸 중동점 파업 4일차에 사측 직장폐쇄 단행

  3. No Image 28Jun
    by
    2003/06/28

    경기지노위, 남여주 G.C. 조정중지 결정

  4. No Image 28Jun
    by
    2003/06/28

    롯데호텔노조 노동문화제 열려

  5. 28Jun
    by
    2003/06/28

    현대백화점 성희롱고충처리위원회 가동

  6. 22Jun
    by
    2003/06/22

    유통업, 골프장 대표자 간담회 연이어 개최

  7. 20Jun
    by
    2003/06/20

    미스터피자 탈세의혹(동아일보 6.17)

  8. 19Jun
    by 연맹
    2003/06/19

    대화에는 대화로! 도발에는 단호한 응징으로..미스터피자집회

  9. 18Jun
    by
    2003/06/18

    10년 일했는데 노동자 아니라고?

  10. 17Jun
    by
    2003/06/17

    업종별(외식/보안/경매) 대표자 간담회 열려

  11. No Image 10Jun
    by
    2003/06/10

    완전승리!!! 실크리버 단협체결, 경기보조원 근로자 인정

  12. No Image 10Jun
    by
    2003/06/10

    외식업 노사 갈등(문화일보6.9)

  13. No Image 10Jun
    by
    2003/06/10

    비정규직 인권침해’ 롯데百 인권위에 제소(문화일보6.10)

  14. 10Jun
    by
    2003/06/10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 서비스연맹 결의대회 가져

Board Pagination Prev 1 ...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Next
/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