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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36차 교섭에서 사측은 더이상 협상의 의지를 보이지 않아 최종 결렬되었다. 오늘 오후 2시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36차 교섭에서 사측은 더이상 협상의 의지를 보이지 않아 최종 결렬되었다.

대표이사는 교섭대표 인사말을 나누던 때부터 선복귀 후교섭을 주장하였고, 이에 대해 조합원에게 투표를 부치는 게 어떻겠냐는 등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조합교섭단은 최대한 좋은 교섭 분위기를 유지하려 하였으나, 사측은 실무교섭에서 제출되었던 전임자 인정건도 뒤엎고, 올해 임금인상도 없다는 주장만 되풀이하였다.
지금까지 최소한 노사합의로 좁혀온 쟁점에 대하여도 전혀 교섭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표이사는 스케줄이 바쁘다며 더이상 교섭에 응하지 않았다.

이제 올한해 150여일을 이어온 호텔리베라노조의 투쟁과 교섭은 모두 끝났다. 내일부터 리베라호텔노조는 2004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강도높은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형식적인 제스추어만 했을 뿐, 여전히 노조를 무시하며 갖은 부당노동행위를 서슴치 않았던, 그리고 애초부터 조속한 타결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호텔리베라 사측과 신안그룹을 상대로 한 싸움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호텔리베라 민주노조 사수와 노조탄압 교섭회피 대표이사 규탄을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

- 12월 31일(수) 오후 4시
- 7호선 청담역 13번 출구 호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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