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강진명 위원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한해를 돌아보며 내년사업을 계획하기앞서 전체 조합원이 모여서 같이 호흡하는 여성노동자대회가 11월4일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150여명의 동지들이 모여서 힘차게 진행했습니다.
전국각지 마트 현장에서 동원F&B상품판매의 선봉장이던 동지들이 오늘만이라도 현장의 짐을 내려놓고 마음편하게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진행하고, 교육받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멀리 떨어져서 외롭게 현장을 사수하던 동지들이 오늘은 서로의 처지를 이해할수 있고, 도움말을 전해줄 수 있는 동지들을 만나 나누는 이야기 꽃이 북한산계곡을 한아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현장의 이야기에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와 닿는 이야기들을 같이 나눌수 있는 연맹 이경옥 사무처장이 조합원께 인사드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후에도 계속 진행되는 시간속에서 조합원들이 많은 이야기와 큰 힘을 얻고 현장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동원F&B여성노동자대회 10차까지 사수하느라 전체 조합원 동지들 수고 하셨습니다.
현장의 힘으로 조직을 바꿔나가는 동원F&B노동조합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