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여성노동자 50여명이 2021년 6월 16일(수) 오후 2시 청계천 광통교에서 홈플러스 폐점매각 중단과 고용안정 보장을 촉구하며 2차 집단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과 2차 집단삭발식에는 마트노조 정민정 위원장과 전수찬 수석부위원장, 주재현.이현숙 부위원장,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 민주노총 윤택근 수석부위원장,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함께하였으며 마트노조 조합원 3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기자회견과 삭발식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MBK 본사 앞 농성장으로 이동해 농성장에 구호를 적으며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마트노조는 6월 19일(토) 지역별 마트노동자대회, 7월 3일 서울에서 마트노동자대회를 열고 마트노동자 전체 차원으로 구조조정 저지, 투기자본 규제법 제정투쟁을 본격화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