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 4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종로구청에서는 월요일 천막을 철거하겠다고 합니다.
50여명의 조합원들이 일터를 지키기 위해 삭발을 하는데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은 방역법 운운하고 있고,
살기위해 악덕투기자본 MBK본사앞에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주려고 천막을 쳤더니 사람중심 종로구청은 법질서 운운하며 철거를 강행한다고 합니다.
악덕투기자본 사모펀드 MBK 하나 제대로 규제하지 못하면서 살고자 하는 노동자에게 이법 저법 들이대며, 이것도 하지마라 저것도 하지마라 한다.
법이 우리를 지키지 않으면 우리는 스스로 지키겠습니다.
오늘 지회별 파업대회, 지역본부 마트노동자 대회가 진행됩니다.
힘있는 파업투쟁으로 전 국민에게 홈플러스노동자가 투쟁하고 있음을 알리겠습니다.
힘있는 투쟁으로 우리 일터 우리 손으로 지키겠습니다.
6.16 여성노동자 50명 삭발 투쟁 영상
https://youtu.be/viBr_N6KW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