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은 마트산업노조 온라인배송지회(준) 이수암 준비위원이 부당해고당한지 2달째 되는 날입니다.
코로나19로 폭증한 물량에도 열심히 일했더니, 돌아온 것은 해고였습니다.
5월 16일 마트노조는 홈플러스 안산점 앞에서 이수암 준비위원에 대한 부당계약해지 철회를 요구하는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선전물을 나눠드리면서 서명도 함께 요청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점포 앞을 오가시며 서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응원해주셨습니다.
여전히 홈플러스와 운송사는 묵묵부답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해서 반드시 원직복직하고 배송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을 이루어내도록 하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