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K 사측이 어제 20일, 노동조합이 집회를 했다는 이유로 21일 오늘, 예정된 교섭을 일방적으로 파기했습니다.
어제 집회는 집회신고를 하고 진행한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이었습니다.
서승환위원장님과 LEK지부 간부들는 교섭대표인 플로라 COO 사무실 앞에서 면담을 요구하며 두시간동안 연좌농성을 벌였습니다. 사측은 경찰을 불러 우리를 몰아내려고 했지만 교섭해태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요구를 하며 지속적으로 요구하였고 다음주 교섭에서 논의하기로 약속을 받아내고 마무리했습니다.
이과정에서 소식을 듣고 달려온 조합원들도 사측의 태도에 함께 분노하였고 단결해서 투쟁하자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