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9월 14일(화) 오전 10시 국회앞에서 추석총파업 돌입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18일-20일 추석연휴 3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홈플러스지부 최철한 사무국장의 사회로 마트노조 정민정 위원장과 홈플러스지부 주재현 위원장, 마트노조 장경란 경기본부장이 발언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홈플러스지부는 “폐점매각 중단과 고용안정 보장, 투기자본 규제입법 제정, 임단협투쟁 승리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추석총파업에 이어 10월 20일 민주노총 총파업에도 적극 동참해 우리 목소리를 높이고 더 강력한 행동전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9월 16일(목)에는 전국 9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대전, 광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등)에서 추석총파업 돌입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