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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노조소식



불평등 세상을 뒤집어 엎기 위한 10.20 총파업.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은 코웨이 공동투쟁 대오를 중심으로 코웨이 서울 본사 앞 항의행동을 진행했습니다. 

 

코웨이지부, 코웨이코디코닥지부, 코웨이CL지부의 300여 조합원들은 성실교섭 의무를 해태하고 노동조합을 기만하는 대표이사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본사 앞에 모였지만, 회사를 철통같이 둘러싼 천여 명의 경찰들과 먼저 맞닥뜨렸습니다.

 

평소 노동자들을 향해 '식구', '가족' 운운하던 코웨이는 '내가 다니는 회사의 대표이사좀 만나고 싶다'는 조합원들의 요구에 경찰들을 불러 차벽부터 쳤습니다. 대표이사는 차벽 뒤에 숨어 귀를 막았습니다. 그러는 동안 조합원 동지들은 경찰에 의해 위험천만한 차도로 내몰렸습니다. 

 

전국의 코웨이 7천 조합원 동지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회사의 실체를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30년이 넘도록 노동자들의 고혈을 빨아 하늘에 닿도록 쌓아올린 코웨이 마천루를 보았습니다. 

 

그곳에 한발짝도 들여놓지 못한 코웨이의 전 조합원들은 다시 투쟁을 다짐했습니다. 오늘의 총파업투쟁을 시작으로 내가 바로 이 회사의 당당한 노동자, 진정한 주인이라는 사실을 똑똑히 보여주겠노라고 굳게 결의했습니다.

 

정규직과 특고직, 직군을 비롯한 모든 차이를 넘어 코웨이의 7천 조합원들이 함께 손잡았습니다. 업계1위 코웨이가 굳게 단결한 노동자의 힘 앞에 굴복할 때까지 반드시 싸워 승리하겠습니다! 투쟁!

 

생활가전 렌탈업체 코웨이의 노동자들도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20일 총파업 투쟁에 나섰습니다. 가전통신서비스노조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 코웨이 코디·코닥지부(방문점검원), 코웨이CL지부(영업관리직) 소속 조합원 7천 명은 이날 오전부터 일손을 놓고 1020 민주노총 총파업 대오에 합류했습니다.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40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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