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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민주노동당이 몇 석을 얻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궁금한 질문에 대한 네티즌의 예상이 `다음`에서 나왔다.
여러분은 민주노동당이 몇 석을 얻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궁금한 질문에 대한 네티즌의 예상이 `다음`에서 나왔다.

인터넷 포탈 `다음` 홈페이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네티즌 여론조사 결과 4.15 총선에서 진보정당이 11석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39%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미디어다음의 [핫이슈토론]에서 4월 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 [진보정당의 원내진출 예상수는?]이라는 질문에 대해 4월 5일 오전 11시 현재 네티즌 총 5,951명이 대답해 11석 이상이 39%(2,311명), 6~10석이 36%(2,152명)로 1, 2위를 차지했다. 이 둘을 합치면 75%로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4.15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이 돌풍을 일으킬 것을 예상한 것이다.

`5석 이하`라고 대답한 네티즌은 984명으로 18.4%였다. 진보정당이 국회에 진출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4.8%(259명)에 지나지 않았다.

민주노동당이 비례대표 의석으로만 11석 이상을 얻기 위해서는 20%의 지지율을 받아야 한다. 지역구에서 2~3석이 당선된다는 것으로 가정하면 15% 이상의 지지율을 획득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 김종철 대변인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네티즌들이 11석 이상을 얻을 거라고 대답한 것은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서 판단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렇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철 대변인은 "10석이 넘는 것은 확실하며, 20~30대의 경우 20%가 넘는 지지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보정당 원내진출에 대한 네티즌들의 토론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다음은 “국회 진출은 떼논 당상”이냐 아니면 “사표방지심리로 장담 못해”냐를 놓고 토론을 벌여 토론 이틀째인 5일 오전 11시 현재 382명이 토론에 참여했다.

인터넷 아이디 `흐음`은 "한나라당 민주당이 몰락하고 열린우리당이 보수정당으로, 민주노동당이 진보정당으로 양당체제로 가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영환`은 "민노당은 충분히 우리의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희망을 보이고 있습니다."고 썼다.

또, `아국`은 "민주노동당이여 20석에 도전하라"는 글에서 "앞으로 지역주의의 해체속에서 서민,민중의 정책정당인 민주노동당은 위력은 태풍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다음의 토론게시판에는 "진보정당만이 나라가 살길"(hyeja)이라거나 "민노당이 보여줄 때가 왔습니다"(무수) 등 네티즌들의 민주노동당 지지에 대한 글이 넘쳐났다.

민주노동당을 `빨갱이당`이라며 비난하는 의견들도 일부 있었다. "에이 빨갱이들이 당 차리면 뭐하냐"(중대장) "빨갱이가 나는 빨갱이다라고 써붙이냐"(화장빨)며 색깔론을 부추기는 글들도 있었고 "민노당이 많으면 사회가 어수선 해질것 같아서...민노당은 요즘 사회엔 위험 부담이 있다고 봅니다"(민주)와 같은 `유물 박물관` 의견도 나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민주노동당의 약진에 큰 기대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진보정당 화이팅!!! 어제 100인토론을 보면서 민주노동당의 국회의원이 나온다면 많이 투명해 질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가족 지킴이)
진정한 서민 정당으로 국회에 당당히 진출할 민주노동당을 위하여(우기)

민주노동당 우리가 이루어내야할 역사의 주체입니다(배봉산)
가장 양심적인건 민주노동당이다(다카라이)

우리네 서민들이 더 이상 돈걱정 안하고 자녀 교육을 시킬수 있는 사회 환경을 민주노동당에서 만들어 주면 좋겠고, 그렇게될거라 믿습니다. 민노당 파이팅!!!!(도깨비)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 노동자,농민,이 나라의 모든 이에게 희망을 주세요..하이팅(고집불통)

미디어다음은 이 투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보정당 약진과 지역주의 퇴조", "
각계 인사 7인의 총선 대예측", "민주노동당 부상을 주목한다" 등의 기사를 배치해 투표 참가자들에게 주요 정보를 제공했다.

<진보정당 원내진출 가능성은>이라는 네티즌 설문조사는 선거 전날인 1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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