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체조합원 하루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시작은 대구경북지역 조합원들이 모인 경주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9시 20분 교육인데..
9시부터 조합원들이 하나둘씩 모여 대구경북지역 조합원들의 높은 열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포항에서도 오시고, 구미에서도 달려오셨습니다.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진행 된 교육 첫 순서는 서비스노동자의 삶과 일을 담은 영상 상영이었습니다.
연맹 조합원이 직접 출연하고, 연맹의 활동 모습이 담긴 우리 이야기였기에 더욱 공감하여 볼수 있었습니다.
1강은 포항에서 오신 김철우(노무법인 참터)노무사님의 노동법 교육 이었습니다.
서비스노동자가 알아야하는 기본 노동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 하였습니다.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뤄졌고, 다음에는 노동법 교육시간을 2시간으로 해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2강은 강규혁위원장님의 '노동조합과 서비스노동자'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습니다.
노동조합의 중요성과 현재 서비스노동자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열띤 강의가 진행 되었습니다.
교육을 마친후에는 더케이경주호텔노조에서 준비한 식사도 함께 하였습니다 ^^
의무교육의 첫날은 참석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날 교육은 더케이경주호텔노조, 경주월드노조, 캡스노조, 홈플러스테스코노조, 이마트노조가 참석하셨습니다.
연맹은 이번 전체조합원 의무교육을 준비하며, 서비스노동자 맞춤 노동법 Q&A 소책자를 발간하여 참석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배포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