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포 주한미해군사령부 앞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위한 선전전에 학비, 마트, 택배, 가전 조합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오늘(8.22)부터 한미연합군사연습 ‘을지프리덤실드(UFS)’가 실시됩니다. 유사시 선제공격, 북한 지도부 참수 작전 등을 포함한 공격적인 작전계획을 연습하는 훈련을 결코 ‘방어적’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남북대결과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한미군사연습은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한미일 군사훈련 확대를 통한 한반도의 대중 전초기지화도 중단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담대한 구상은 미국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는 것입니다. 윤석렬 정권은 한미연합군사연습을 즉각 중단하여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4.16공동선언 등 우리 민족끼리 맺은 약속들을 성실히 이행하여 대화와 협상 국면으로 전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