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용노동청 앞, 대리운전노조의 농성투쟁이 54일차를 맞았습니다.
서울고용노동청 앞에는 대리운전노조 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사내하청지회, 아시아나케이오 동지들도 농성투쟁을 진행중입니다.
다시 하루해가 떠오르고, 투쟁이 시작되는 아침, 현대기아사내하청지회 동지들과 대리운전노조는 함께 출근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11시에는 기간제교사 노조설립신고 기자회견이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있었습니다.이미 노동부는 기간제교사노조의 설립신고를 두번이나 반려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쟁취했으면 좋겠습니다.
국회앞 선전전에는 퀵서비스위원장님과 서비스연맹 학습지노조, 보험모집인 노조가 함께 하였습니다. 선전전을 마치고 격려차 방문하신 김재하 비대위원장님께서 전태일3법 청원현황과 이후 전망 설명과 농성투쟁에 대한 격려가 있었습니다.
노동청 중식선전전에는 연맹비정규특위 위원장이셨던 이경옥 홈플러스일반노조 지도위원께서 학습지노조 동지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오세중 보험모집인 위원장이 중식연대도 해주었습니다.
퇴근선전전에는 보험모집인노조, 퀵서비스노조, 이경옥 지도위원, 남우근 비정규센터 정책위원, 정의헌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님이 대리운전노조/ 현대기아사내하청지회/아시아나케이오 지부와 함께 하였습니다. 비를 맞으며...
전속성기준 폐지/고용보험 전면적용, 특고노동기본권 보장/노조법2조 개정, 전태일3법 쟁취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