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고객이 오고가는 백화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하거나 직원확진자가 발생해도 이를 직원들에게 공지하지 않고 은폐하며 정상영업을 강행하는 상황이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코로나19 관련 대응지침 상 사업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거나 직원 확진자 발생 시 사실관계를 전 직원에게 공지하고 이동동선을 소독하여 최대 24시간동안 해당장소를 폐쇄해야합니다.
백화점은 코로나 확진자 정보도 노동자들에게 제대로 공지하지 않고, 추석연휴에는 연장영업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정부는 추석연휴기간 이동을 자제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만나기 어려운 지금, 매출에만 혈안이 된 유통재벌은 연장영업을 결정한 것입니다.
이에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는 매출에 눈이멀어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하지않는 백화점을 규탄하는 1인시위를 16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