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의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서울경기인천교육이 시작되었다.
서경인교육은 여의도역과도 가깝고 여의도버스환승셑너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신한금융투자 지하2층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로레알, 홈플러스테스코, 엘카, 이랜드크루즈, 부루벨코리아노조의 조합원 130여명이 참석하여 1일차 교육이 힘차게 열어냈다.
1강은 연맹 박영수수석부위원장의 '세상을 바꾸는 서비스노동자'라는 주제로 정세 강연을 진행하였다.
박근혜 정권의 노동정책에 대한 이야기와 전교조,공무원노조의 대한 탄압 그리고 이에 맞서는 서비스노동자의 투쟁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다음 프로그램은 마음의 숲 박성희강사와 함께하는 힐링타임이었다.
일상에서 받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보고, 그것을 치유하기 위한 셀프케어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조합원은 스트레스 척도에 맞추어 본인의 스트레스를 점검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 김남훈씨가 마스크를 쓰고 등장하고 있다
마지막 강의는 명사특강으로 이번 시간에 초청한 명사는 프로레슬러 김남훈이었다.
한국에서 20여명 정도 밖에 없는 프로레슬러 중 한명이고, 지금은 프로레슬링 해설가이자 라디오진행자이기도 한 그는 프로레슬링 해설가가 되기 위해 5년을 준비하며, 꿈을 위해 도전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경기 중 발생한 부상으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되었고, 다시 프로레슬러가 되기 위해 이를 극복한 과정을 통해, 우리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낙담하지 말고, 우리의 미래가 너무 밝아 보이지 않는 것이니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자는 내용을 전달하였다.
마지막 순서는 단위노조에서 기증한 선물을 교육에 참여한 조합원에게 전달하는 깜짝선물 증정이 있었다.
이날 선물은 동양매직서비스노조의 소형믹서기, 부루벨코리아의 텀블러, 한진관광의 cgv 영화관람권 2매였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하였다.
이날 엘카노조는 3개의 선물을 모두 받아가는 행운을 누렸다.
* 교육이 마무리 된후 김남훈강사와의 포토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