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세종호텔 앞 천막농성 30일차, 서비스연맹 총력투쟁 문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문화제에도 많은 동지들이 함께했습니다. 홈플일반, 예다함, 부루벨, 샤넬, 로레알, 택배연대, 롯데면세, 힐튼, 퀵서비스, 가전통신, 학습지, 이랜드크루즈, GKL,  마트산업, 한화갤러리아, 록시땅,  전국예술강사, 한진관광노조에서 함께했습니다.

 

문화제에서는 노래공연, 마술공연, 몸짓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함께 문화제를 준비하고 공연으로 즐거움을 주신 많은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에 앞서 세종노조는 강력한 항의행동을 통해 주명건 회장에게 책임을 물었습니다. 주명건이 정치권력, 사법권력을 등에 업고 민주노조를 탄압해왔던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더 많은 대가를 치를 수 밖에 없습니다.

 

세종노조 동지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주십시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