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일반노조는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 공동교섭단을 꾸려 교섭을 진행중입니다.
6월 18일, 2020년 임단협 교섭이 최종 결렬되었습니다.
노동조합은 마지막 기대를 안고 7차 본교섭에 나갔으나, 회사는 임금논의를 또 거부했습니다.
고장난 녹음기처럼 임금논의는 할 수 없다는 이해할 수 없는 고집을 부렸습니다.
사측의 임금논의 거부는, 시간끌기이자 교섭농간입니다. 이런 교섭을 지속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는 지금부터 즉시 쟁의준비에 돌입합니다.
투쟁은 시작됐습니다. 조합으로 힘을 모아 승리할 수 있도록 연대 바랍니다!